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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입동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225

내 어린시절은 4계절이 분명하고 여름은 화끈하게
덥고 겨울은 몹시 추웠으며 3한4온이 잘 지켜졌던
전형적인 온대 계절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계절의 나눔이 불분명해지고 초등학교를 다니던
어린 시절 꽁꽁 얼어붙은 시내에 미끄럼을
타고 오리길을 등교하였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12월 말이되어도 미끄럼을 탈
정도로 얼지않는듯하다.나는 겨울을12,1,2 3개월로
잡는데 인터넷을 살펴보니 이 또한 여러 목소리가
나온다.나처럼 봄3,여름6,가을9,겨울12가 가장
많으나 봄3.5하는 식으로 달의 중간을 잘라놓은
경우도 있고 다양하게 겨울을 구분하는 듯하다.

지금은 겨울나기가 예전보다 훨씬 쉬운
삶을 살지만 그래도 4계절중 가장 힘든
계절일듯한 겨울이 들어서는 입동이
어제11월7일.

고객 여러분 계절은 춥고 얼어붙는 힘든
시기로 접어들지만 여러분의 삶은 늘 포근하고
따스한 봄날이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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